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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강아지와 함께 한 캐나다 주말 일상 https://youtu.be/NLtvQPliupo 오늘은 남자 친구의 부모님이 키우시는 강아지를 주말 동안 맡게 되었어요. 이름은 베일리이고, 나이는.. 글쎄요. 4년 전에 유기견으로 입양된 거라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살짝 무섭게 생겨서 낯도 가렸는데, 지금은 "손" "앉아" "엎드려"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랍니다. 저희는 캐나다 동쪽에 있는 마을에 살고 있어서, 집 근처로 하우스 타운들과 호숫가로 이뤄져 있어요. 특히 저희가 살고 있는 Dartmouth 란 작은 동네는 무려 25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있어서 산책하기에 아주 좋아요. 주말에 뭐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급격히 날씨가 좋아지지 않아서 집에서 텐트 치고 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랑 남자 친구가 텐트 안에서 꽁냥 꽁냥 놀고 있.. 더보기
공부하기 좋은날, https://youtu.be/KfHRi48P3GE안녕하세요, 2년 전에 IELTS라는 영어성적이 만기 되어있던 것을 깜빡해서,이번에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하면서 필요한 영어시험을 다시 공부하게 되었어요.갑작스럽게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캐나다에 살고 있으면서, 책상 앞에 앉아서 단어 외우는 건 정말 손에 꼽는 일인 것 같아요.듣기와 말하기는 어느순간 늘었다고 생각하는데,새로운 단어들은 눈으로 보고, 소리 내서 몇 번 연습해줘야 입에 붙는 것 같더라고요. 공부하는 동안 배가 출출해져서 먹은 떡볶이예요!데친 콩나물과 삶은 계란 두 개도 넣어줬답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책상에 앉을 일은 몇 번 없어서 그런지,소파에 앉아서 노트북 하는 게 더 편하답니다! ㅎㅎ옆에 있는 남자 친구.. 더보기